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뉴 시즌 11 (문단 편집) === 1화: 지구로 떨어진 여인 (The Woman Who Fell To Earth)[* [[데이빗 보위]]가 출연한 영화 'The Man Who Fell to Earth'에서 따온 것.] === [[파일:조디.jpg]] * 작가 - [[크리스 칩널]] * 감독 - 제이미 차일즈(Jamie Childs) * 방영일 - 영국: 2018.10.07(영국시간 기준) / 한국(더빙): * 출연진 * [[13대 닥터]] - [[조디 휘태커]]/ * [[그레이엄 오브라이언]] - 브래들리 월시/ * [[라이언 싱클레어]] - 토신 콜/ * [[야스민 칸]] - 맨디프 길/ * 그레이스 오브라이언 - 샤론 D. 클라크/ * 팀 쇼(Tim Shaw) - 새뮤얼 오틀리/ * 칼 라이트 - 조니 딕슨/ * 라울 - 애미트 샤[* 영국 드라마 크래싱에서 프레드 역으로 출연한 그 배우다.]/ 맨 처음에 유튜브 장면이 나오면서, 유튜브에서 라이언이 말한 똑똑하고 재미있고 배려심많으며 정말로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자전거 타기를 힘들어하던 청년 라이언 싱클레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인 그레이엄과 그레이스와 함께 자전거 연습을 하다가 화가 나서 자전거를 던져버린다. 이후 자전거를 주우러 간 라이언은 우연히 발견한 기묘한 형상의 빛나는 표식을 건드리고 만다. 그러자 갑자기 표식이 있던 자리에 매우 차가운 씨앗모양 운석이 나타나고,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이를 과거 라이언의 동창이었던 야스민이 함께 보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던 전철 안에서 그레이엄과 그레이스, 그리고 칼이란 이름의 청년이 내부가 전극반응으로 파지직거리고 둥둥 떠다니는 촉수괴물에게 습격당한다. 다른 칸은 다 문이 열렸는데 이들이 타고 있던 칸부터는 문이 잠겨있어서 뒤쪽칸을 향해서 도망친다. 그때 마침 촉수괴물과 이들 사이에 '''2017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재생성하다가 타디스에서 추락했었던, [[13대 닥터]]가 그 전철 천장을 뚫고 떨어진다'''. 하지만, 닥터가 아직 재생성 후유증을 겪고 있어서 눈을 떴어도 자신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그래도 편린은 남아있는 것인지 외계인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지만, 외계인은 닥터와 칼, 그레이스와 그레이엄 부부, 그리고 그레이스의 연락을 듣고 뒤늦게 찾아온 야스민 칸[* 애칭은 야즈이니 이 다음부터 야즈라고 기술한다.]과 라이언 싱클레어의 목 근처를 피부를 지진 뒤에 사라진다. 그리고, 닥터는 아직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로 모두를 어떻게든 도우려고 하지만 칼은 전부 다 잊고 자는 편이 났겠다며 그냥 집으로 가버린다. 한편, 닥터는 계속해서 사태를 해결할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야즈의 경찰차를 타고 현장에서 나와서 일단 라이언이 이상한 것을 봤다는 증언대로 라이언이 자전거를 던졌던 곳으로 향했지만 그가 보았던 운석은 어떤 청년 둘이서 차에 실어서 회수해간 상태였다. 그리고 곧 그 청년의 집에서 그 운석 속에서 알 수 없는 정체의 외계인이 나오고, 청년(이름은 라울이다.)은 자신의 여동생을 어떻게 한거냐고 질문하지만, 외계인은 그 청년의 질문을 들어주는 척 하면서 접근하여 청년을 죽여버린다.운석이 사라져 단서가 끊겼기 때문에 13대 닥터는 야즈, 라이언 싱클레어, 그레이엄과 그레이스 부부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이상한 것을 본 적이 없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물어보라고 당부해둔 뒤에 [[재생성]] 특유의 증상 중 하나인 갑작스러운 수면상태에 빠져 잠이 들고 만다. 야즈는 경찰서로, 그레이엄은 버스기사 친구들에게, 그레이스와 라이언은 13대 닥터를 집에 데려와서 쇼파에 눕혀두고, 그레이스는 식사를 준비하고, 라이언은 SNS를 뒤져본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르고, 닥터의 몸에서 재생성의 빛이 미약하게 뿜어져 나오고 라이언과 그레이스는 그것을 목격하고 신기해하며, 그레이스가 맥을 집어보자, 확실하게 닥터는 그녀 스스로 말했던 대로 외계인인 것인지 맥이 두개나 잡혔다. 그러는 동안, 닥터의 입에서 재생성 빛의 덩어리가 새어나오고, 닥터는 아직 불완전한 상태인데 왜 깨웠냐며 갑자기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지능은 회복한 것인지 촉수괴물이 목 근처를 지지면서 그 자리에 DNA 폭탄[* 발동하면 심어놓은 생명체의 기본유전자를 파괴해서 녹아내리게 만든다고 한다.]을 심어놨다며 미안하다고 한뒤 횡설수설하다가 라이언의 휴대전화를 조작해서 일종의 추적기로 만들고, 목에 있는 DNA폭탄의 신호를 등록해서 폭탄의 주인을 뒤쫒는다. 그런데 발견한 것은 촉수괴물이 아닌 아까 라울을 살해한 외계의 우주복을 입은 외계인. 닥터는 외계인을 붙잡으려고 하지만 장비라고는 추적기로 개조한 핸드폰 밖에 없고, 아직 자신의 신체에 익숙하지 않은 터라 놓치고 만다. 한편, 닥터 일행이 쫓던 촉수괴물은 왠 방송국 같은 곳에서 전기를 흡수하고 있었다. 그리고 라이언이 주변을 둘러보다가 살해당한 청년의 집에서 이가 한개 사라진 냉동화상에 입은 라울의 시체와 라이언이 발견했던 운석의 조각을 발견한다. 닥터는 주변을 둘러보며 이런 죽음이 일어나서 미안하다고 하고, 목에 DNA폭탄이 심어진 것도 미안하다고 하고, 아직 알아낸게 거의 없는 것도 미안하다고 한다. 그리고, 라이언이 발견했던 운석의 파편을 발견하고 닥터는 그것을 보고 뭔가 이동실인 것 같다고 하며 왜 지구에 왔고, 왜 개봉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라이언이 자신이 뭔가 요상한 빛의 도형 같은 것을 건드린 것을 실토한다. 닥터는 운석의 파편에 대해 마저 조사하려고하다[* 이 때 그 전까지 발신되던 신호가 차단돼서 더 이상 핸드폰으로는 추적하기 힘들어졌다.], 그제서야 주머니에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없음을 깨닫고 만들면 된다며, 자신은 뭔가 만드는 것도 아마도 천재적으로 잘했던 것 같다며 청년의 집에 있던 물건들을 사용해서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만들어낸다.[* 타디스가 만들어준게 아니라 지구에 있던 물건들을 재료로 만들어서 그런 것인지 스파크를 튀기는 등 상태가 좋지 못하다.] 닥터가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 운석을 조사해본 결과, 그것은 확실히 운석이 아니라 우주선의 일종이라는 것, 그리고 그 안의 붉은 빛을 띄는 기계장치는 이 안에 있었던 외계인이 다시 모성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장치라는 것을 밝혀진다. 그레이엄은 그럼 왜 아까 그 외계의 우주복을 입은 외계인이 여기를 떠난 것인고 묻자 닥터는 두 외계인이 지구를 무대로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둘 다 생포해서 우주 어딘가로 서로 만나지 못하게 멀리 날려버릴 것이라고 한다.한편, 라울의 집을 조사하던 야즈와 라이언이 이전에 있었던 실종사건과 라울이 남긴 유언 동영상을 찾아내고 닥터일행은 과거에도 이러한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잠시 후 그레이엄이 친구에게서 온 전화를 받고 촉수괴물의 위치를 알아낸다. 한편 닥터에게서 도주했던 외계우주복을 입은 외계인은 시비를 걸던 취객한명을 살해하고 닥터는 그레이엄의 버스기사 친구가 알려준 장소에 가서 줒변 혹은 그 지방 일대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던 촉수괴물에게 강한 전류를 흘러넣어서 제압한다.그리고, 정보 분석을 하던 도중 등 뒤에서 외계 우주복을 입은 외계인이 등장한다. 닥터는 자신들을 전부 죽여버리려는 외계인에게 우릴 죽이려들면 저 촉수괴물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하고, 지구인도 아니면서 왜 자신을 방해하냐는 외계인의 질문에 자신의 이름을 대러하다가.... 아직 재생성이 완전하지 못한 탓에 기억이 애매해서 실패한다. 그리고, 외계인에게 너는 누구이고 왜 사람들을 죽이는 것도 충분히 나쁜 짓인데 이빨은 왜 하나씩 가져가는 것이냐고 반문하고, 외계인은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며[* 희생자들의 치아를 자신의 얼굴 피부에 박아놨다.] 자신은 스탠자 전사이고 전사는 전리품을 얻는다고 한다. 그리고, 팀-샤는 자신은 곧 스탠자 종족의 왕이 될 것이고 9우주의 지배자가 될 것이라며 지구로 온 목적을 밝힌다. 그것은 바로 허가받은 행성[* 초반에 나타난 라이언이 건드렸던 빛의 형상. 그런데 라이언이 그 허가는 실수였으며 취소한다고 말하는데도 씹는다.]에서 지정된 인간을 사냥하여 트로피로 만드는 것.[* 참고로 트로피가 된 인간은 가사상태로 영원히 보존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상황은 자신에게 내려진 도전이며 입고 있는 우주복을 빼면 무기도 도움도 없이 행성에 홀로 내던져졌고 도전을 해내면 스탠자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다고 자랑하나, 그럼 닥터는 지구는 사냥하는 땅이 아니고, 무기 금지, 도움 금지인데 이때까지 어떻게 사람들을 죽였고, 저 촉수괴물은 뭐냐고 묻는다. 그리고 팀-샤는 자신의 체온은 지구 생명체들에 비하면 수백배는 낮다며 그 냉기를 이용해서 죽이고 있다고 한다. 저 촉수 괴물은 자신과 상관없는 것이라고 발뺌하나 닥터는 저게 무작위로 트로피로 지정된 인간의 위치를 알아내서 팀-샤에게 알려주려는 것 같다고, 사전에 밀수한 것이 아니냐고 따진다. 즉, 팀-샤는 반칙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반문할 수 없게 된 팀-샤는 닥터 일행을 위협하고 촉수괴물에게서 정보를 뽑아내서 순간이동으로 트로피로 지정된 인간(칼 청년)에게 날아간다. 한편, 칼 청년은 자존감을 붇돋아주는 CD를 들으며 크레인 기사로 근무 중이었다. 그리고 팀-샤는 크레인에 칼이 있음을 확인하고 밑에 있던 나이든 직원을 죽인 뒤에 크레인에 기어올라가기 시작하고, 닥터는 그레이스와 그레이엄에게 주변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에 돌아오지 말라고 부탁하고 야즈와 라이언과 함께 팀-샤가 오르고 있는 크레인의 반대편의 크레인에 올라간다. 그리고, 팀-샤보다 먼저 반대쪽 크레인의 거의 꼭대기에 도착한 닥터는 칼을 발견해서 빨리 크레인 끝으로 오라고 하고, 칼은 자신이 있는 크레인에 팀-샤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닥터의 말에 따라서 크레인 끝으로 향한다. 팀-샤는 비어있는 칼의 자리를 보고 다시 칼을 뒤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꼭대기에 도착한 닥터와 야즈와 라이언. 닥터는 크레인 끝끼리 서로 맞닿게해서 칼을 반대쪽 크레인에 옮긴 다음에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한 뒤에 크레인 끝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야즈와 라이언은 크레인 시동키를 찾아내서 크레인을 움직인다. 맨처음에는 운전이 서툴러서 계획이 틀어질 뻔했지만 곧 올바른 방향으로 크레인 끝을 움직이는 동안, 닥터는 칼에게 크레인 끝이 맞닿으면 건너오라고 한다. 그러나, 촉수괴물이 크레인을 공격하기 시작해서, 크레인 끝이 서로 맞닿지 못하고 아주 조금 어긋난 위치에서 멈춘다. 닥터는 당황하지 않고 말을 바꿔서 이쪽으로 뛰어서 건너오라고 한다. 그러는 동안 어느새 팀-샤가 근처까지 다가와있었고 다행히 칼이 있던 크레인의 위치가 닥터가 있는 크레인보다 조금 높은 곳에 있어서 칼은 용기를 내서[* 원래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아버지의 회사라서 근무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닥터의 응원과 두번째 등장할 때 듣고 있었던 자존감을 높이는 cd의 말을 따라하면서 용기를 낸다.] 닥터가 있는 크레인 끝으로 건너가려고 뛰어내리나.... 찰나에 팀-샤에게 잡히고 만다. 팀-샤가 칼을 죽이지 않고 끌고가는 동안, 닥터는 팀-샤가 또 도망치기 전에 용기를 내서 크레인 끝을 향해서 도약한다.[* 칼이 있는 쪽이 닥터가 있는 쪽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대로 떨어져 죽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겨우겨우 난간 끝을 잡고 위로 올라간다. [[12대 닥터|옛날에는 다리가 더 길었다며 불평하는 것은 덤.]]][* 실제로, [[12대 닥터]]를 맡았던 배우인 [[피터 카팔디]]의 키는 [[9대 닥터]]를 맡았던 크리스토퍼 에클스턴처럼 183cm인데, [[13대 닥터]]를 맡은 [[조디 휘태커]]는 167cm다. 게다가, [[전쟁의 닥터]]를 맡았던 [[존 허트]]도 175cm였고, [[10대 닥터]]를 맡은 [[데이비드 테넌트]]도 키는 185cm였고, [[11대 닥터]]를 맡았던 [[맷 스미스]]도 키가 182cm였던 것을 생각을 해보면, [[13대 닥터]]가 옛날에는 다리가 더 길었다고 불평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그리고, 팀-샤를 불러세우고 뭔가 잊은 물건이 없냐며.... 아까 운석처럼 생긴 이동체에서 꺼낸 팀-샤가 모성으로 돌아가기위한 장치를 보여주며 칼을 놓아주지 않으면 복귀장치를 박살내겠다고 협박한다.[* 이 때에 아직도 계속 입고 있던 12대 닥터 시절의 옷은 안주머니를 찾기가 힘든지 새로운 코트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자, 팀-샤는 역으로 닥터와 닥터 일행의 목 근처에 설치한 DNA 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협박하고, 서로 대치 상태에 빠진다. 한편,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돌아온 그레이스와 그레이엄 부부는 야즈와 라이언이 타고 있는 크레인에 들러붙은 촉수괴물을 제압하기위해서 배전반을 뜯기 시작한다. 닥터가 그랬듯이 고압전류로 지져서 촉수괴물을 제압할 셈이다.[* [[사망플래그|그레이스가 이런 것을 즐기는 것이 잘못된거냐고 묻고 그레이엄은 그렇다고 한다.]]] 한편 닥터는 팀-샤를 조롱하다[* 닥터 曰: 불쌍한 팀 쇼, 지도자가 되고 싶지만 자기가 그럴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기에 반칙을 했어야만 했지.] 기회를 줄테니 그대로 포기하고 돌아가라고 설득하려한다. 그리고, 팀-샤는 아까까지 보여주던 어벙한 모습이 아닌 차원이 다르고 관록이 넘치는 닥터의 견해를 듣고 닥터에게 다시 뭐하는 놈이냐고 묻자, 닥터는 약간의 아드레날린, 약간의 분노, 그리고 공황의 흔적이 그녀의 뇌를 되돌려놨다고 하며, 자신은 '''닥터'''라고 밝히고 온 우주에서 페어플레이를 해결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택의 여지가 있을 때 떠나라고 권한다. 그러나, 팀-샤는 자신은 승리를 선택한다고 말하며, DNA 폭탄을 발동시킨다. 그런데 아무도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팀-샤가 고통스러워하기 시작한다. 사실 닥터는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스위스 아미 소닉]]으로 옛저녁에 일행의 목 근처에 심어져 있었던 DNA폭탄을 뽑아내고 촉수괴물을 제압하고 무슨 정보를 얻으려했는지 알아볼 때 다시 DNA 폭탄을 심어두었던 것이었다. 전기적 신호로 된 정보 뿐 아니라 물리적인 것까지 이동시킬 수 있었다며, 그리고 DNA폭탄은 팀-샤가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는 동안에 스스로 자신에게 심어버리게 된 것이다. 팀-샤의 몸이 녹아내리기 시작하고 닥터는 집에나 가라며 복귀장치를 되돌려준다. 그리고, [[디스 이즈 스파르타|옆에 있던 칼이 팀-샤를 걷어차버린다.]] 그렇게 팀-샤는 도전에 실패하고 모성으로 복귀한다. 한편에, 그레이스와 그레이엄은 아직 사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고 촉수괴물을 제거하려한다. 그리고, 크레인 탑에 기어올라가서 촉수 괴물에게 고압전류를 흘러넣은 그레이스는 촉수괴물의 마지막 반격에 당해서, 크레인 탑에서 튕겨나가는 바람에 그레이엄에게 자신이 없어도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유언을 전한 뒤에 사망하고 만다.~~타디스만 있었더도 바로 받아냈을텐데 아주 안타까운 장면이다.~~ --제목의 지구로 떨어진 여인은 닥터 한명이 아니었다-- 그리고, 다시 맨처음에 유튜브 장면으로 돌아가는데, 유튜브에서 라이언이 말한 똑똑하고 재미있고 배려심많으며 정말로 특별한 사람은 그레이스 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레이엄, 라이언, 야스민은 그레이스의 장례식을 치룬 뒤에 그레이스에게 애도를 표한 뒤에 닥터가 타디스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준다.[* 스탠자의 회로가 구리고 139개 중 7개나 결함이 있다고 말하는 닥터는 덤.] 닥터는 그들에게 이별인사를 전하고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로 기계장치에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우주공간 한복판에 순간이동 당하고 말면서 1화가 끝난다. 여담이지만 뉴 시즌 최초로 [[타디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은 에피소드이다. 시즌 9 Heaven Sent도 닥터의 생각으로나마 타디스 내부가 나오긴 했지만 아예 타디스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건 뉴 시즌 최초이다. 처음에는 IMDb 스코어가 별점 테러를 당하여 5.4점까지 내려갔었으나 현재는 7.6점까지 회복했다. 뉴 시즌 첫 화 평점으로썬 모펫후의 첫시즌과 몇몇 시즌에 비해 낮지만 무난한 편. 무엇보다 최근 몇 년동안 반복되는 최저 기록 경진으로 줄곧 문제시되던 시청률 부진 문제가 [[https://variety.com/2018/tv/news/jodie-whittaker-doctor-who-generates-9-million-peak-audience-new-guest-stars-announced-1202971886/|'''이번 에피 방영으로 깔끔하게 날라가버렸다.''']] 2018년 BBC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뉴 시즌 닥터들의 첫 에피소드들 중에서도 거의 1위에 가깝다. 아무래도 '56년만에 처음 나온 여성 닥터'라는 파격성 때문에 일시적인 화제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 화제성이 계속 이어지게 될 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하지만 한동안 저조한 닥터후 시청률 문제를 겪었던 BBC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희소식이다. 스토리적으로는 대체로 모펫후의 특징이었던 많은양의 떡밥 살포를 없앤 --그리고 타디스가 없어서인지 닥터후에서 중요한 시간여행 요소도 드러나지않는--The Eleventh Hour[* [[11대 닥터]]의 첫 에피소드. 국내 방영판 명칭은 '누더기 닥터'.] 느낌이라는 의견과 함께 '러셀후에서 흔히 보이던 요란한 활극보다 좀 더 차분히 가라앉은 연출로 이루어진 배경이 유지된 --긴장감 없이 늘어지는--전개'라는 의견이 있으며--그래도 특유의 뜀박질은 여전히 정신없다-- 많은 팬들이 이러한 정서가 칩널후의 아이덴티티가 될 것 같다고 바라보고 있다.[* '브로드처치 느낌도 나고 해서 칩널다웠다'고 감상한 팬들도 있었다.] 그리고 가장 왈가왈부되었던 조디 휘태커의 닥터는 팬덤과 평단 모두 만족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전반적이다. 여러모로 닥터답게 횡설수설하거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등장 빌런의 기괴한 이미지에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질색을 표출하였다. 또한 소닉 스크류드라이버의 정체성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시청자도 있었다. 원래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는 타디스가 만들어 주는게 뉴 시즌 암묵의 룰이었지만[* 물론 10대 닥터는 9대 닥터가 사용하던 스크류 드라이버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그 외 11대와 12대 닥터들은 처음에는 한동안 전대 닥터의 스크류 드라이버를 사용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어쨌든 작살이 나게 되고 타디스가 새 것을 만들어준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나온 스크류드라이버는 닥터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여기서 비판하는 시청자들은 이게 말이 안된다고 한다. 50주년 에피소드를 보면 다른 하드웨어지만 같은 소프트웨어 라는 장면이 나온다.[* 닥터가 변해도 내부의 정신은 하나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데, 스크류 드라이버 또한 외형은 변해도 내부의 프로그램은 같다는 사실이다.] 즉 타디스가 스크류드라이버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외형만 다르고 내부 소프트웨어가 같은 소닉 스크류드라이버가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기존의 설정을 무시를 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닥터들의 스크류드라이버보다 디자인이 구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닥터가 스크류 드라이버를 만드는 것은 전혀 말이 안되는 것이 아니다. 에이미 역시 직접 소닉 스크류드라이버를 만든적이 있으며 뉴시즌 4 에피소드1에서 적이 쓰는 다른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나오기도 했다. 닥터가 이번에 만드는 스크류드라이버가 기존의 스크류드라이버와 같은 소프트웨어라는 언급이 없기 때문에 외형은 변해도 내부는 같다는 설정을 무시한 것도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